(출처=웨이보)
유역비가 송승헌과 결별한 가운데 그가 올린 심경글이 눈길을 끈다.
25일 한중 커플 유역비와 송승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송승헌 측은 “두 사람의 결별은 사실이다. 결별 시기는 개인사라 알지 못한다”라며 “두 사람 모두 바빴다.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한한령 때문은 아니다”고 인정했다.
특히 유역비는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 이틀 전인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웨이보를 통해 “… … …:)”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12일 만에 전해진 근황에 그의 심경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5년 8월 열애를 인정하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지만 결별해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