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슈퍼주니어(출처='2018서울가요대상' 방송캡처)
방탄소년단과 슈퍼주니어가 본상을 수상했다.
25일 열린 ‘제27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슈퍼주니어가 본상을 수상했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늘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시는 팬분들, 오늘도 좋은 선물을 받은 거 같아 감사하다. 2018년 항상 건강하고 하루하루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방시혁 PD님 방탄소년단, 아미 여러분 한자리에 있으니 가족들이 모인 거 같아 든든하다. 항상 저희 곁에서 힘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슈퍼주니어는 “추운 날씨인데 식사는 하셨냐. 감기 조심하고 10년 넘도록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고맙다”라며 “14년 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랫동안 응원하고 좋아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지치지 않고 곁에 있어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도 지치지 않고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는 좋은 일들 있었으면 좋겠고 주위 사람들 잘 챙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저희와 함께 해주신 이수만 선생님, 나이가 많이 드셨는데 건강 챙기시고 우리와 함께 오래 함께하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