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나타나는 흰머리를 염색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젊어보일 수 있다. 동아제약에서 1991년 출시한 비단결 염색크림 염모제인 ‘비겐크림톤’은 염색 지속력이 우수해 한 번 염색하면 염색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2014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새치용 염모제 비교 평가에서 염색 지속력 부문 최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 비겐크림톤은 모발보호 성분과 보습 성분을 배합해 염색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고, 암모니아 냄새를 줄여 거부감을 줄였다. 크림 타입으로 잘 흘러내리지 않고 바르기가 쉬워 부분 및 짧은 모발 염색에 편리하며 필요한 양만큼 조금씩 나눠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기도 하다.
색상은 가장 밝은 3G(밝은 밤색)부터 가장 어두운 7G(자연 흑갈색)까지 총 5가지 종류가 있다. 제품 뒷면에 있는 컬러 가이드를 보고 자신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사용 방법은 사용하기에 앞서 염색 2일 전(48시간 전)에 피부 시험(패치 테스트)을 실시해 이상이 없으면 1제(염모제)와 2제(산화제)를 같은 비율로 섞은 뒤 빗을 이용해 건조한 모발에 바른다. 그런 다음 30분 정도 기다린 후 샴푸나 비누로 씻으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비겐크림톤은 염색하기 힘든 뒷부분 및 짧은 머리카락까지 쉽게 염색 할 수 있는 장점으로 염모제 시장에서 20년 이상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활력 있는 삶을 추구하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장년층 명절 선물로 안성맞춤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