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미쓰에이 해체 후 첫 솔로앨범…“독하게 마음먹게 됐다”

입력 2018-01-2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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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사진=JYP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미쓰에이 해체 후 첫 솔로 앨범 소감을 전했다.

29일 수지는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수지는 “1년 만의 컴백이라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지는 “미쓰에이가 7년을 활동하고 해체하게 됐다. 저번 솔로 앨범을 낼 때도 굉장히 떨렸는데 이번에는 좀 더 독하게 마음먹게 됐다”라며 “그룹 활동할 때와 다르게 내 색깔과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것이기에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라고 해체 후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수지는 “목표이자 꿈 중 하나가 솔로 콘서트”라고 말문을 열며 “늘 하고 싶고 계획하고는 있는데 올해가 될지는 모르겠다. 언젠가 꼭 하고 싶다”라고 솔로 콘서트에 대한 바램을 드러냈다.

한편 수지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홀리데이’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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