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한끼줍쇼' 박용선·김지혜 박준형·'인간극장' 네쌍둥이·박지성 모친상 등

입력 2018-02-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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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쳐)

◇ '한끼줍쇼' 박용선 웅진코웨이 前 대표이사 누구?

'한끼줍쇼'팀은 이날 성북동을 찾았고, 높은 담장에 자신감을 잃었다. 유이는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한 가정집을 본 뒤 "왠지 기운이 좋다"라며 벨을 눌렀다. 인터폰 너머로 한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유이가 반갑게 인사하며 자신을 소개했지만 "모르겠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이에 유이는 "야구 좋아하세요? 저희 아버지가 김성갑 SK코치다"라고 말했지만, 남성은 "두산 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주인은 문밖으로 나와 강호동과 유이에게 인사를 건넸고, "들어오라"는 허락을 흔쾌히 했다. 대문 안으로 들어간 유이는 넓은 정원과 아늑한 집안을 둘러본 뒤 "드라마에서 보던 집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집주인은 막둥이 아들의 취미인 드럼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지하로 유이와 강호동을 안내했고, 아들은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드럼 실력을 뽐냈다. 그곳에서 강호동은 신문 스크랩이 새겨진 액자를 발견했다. 집주인은 다름 아닌 박용선 웅진코웨이 전 대표이사였던 것. 강호동은 "저희도 고객이다"라며 반색했고, 유이는 악수를 청하며 놀라워하는 표정이었다. 박용선 전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렌탈 마케팅을 성공시킨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당시 박용선 전 사장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렌탈 마케팅을 펼쳤으며, '코디' 마케팅은 회사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이날 박용선 전 대표이사는 스태프들이 신은 덧신을 가리키며 "저것도 내 아이디어다. 정수기 점검을 위해 고객 집을 방문했을 때를 대비해 만들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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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혜 "개기월식을 이겼다" 실검 1위 자축

개그우먼 김지혜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한 것을 자축했다. 김지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름이 실검 1위에 오른 것을 캡처해 "오늘은 좀 즐길게요. 헐. 실화냐"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기월식을 이겼다"는 글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개기월식은 35년 만의 '슈퍼·블루·블러드문'으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모아졌다. 김지혜는 라스 가족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시하며 "선배님들 덕분에 진짜 행복한 녹화였다. 라스는 14년 차 주부인 제게 힐링이다"라며 방송에서 웃음을 자아냈던 부분을 짜깁기해 올리기도 했다. 김지혜-박준형 부부는 1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화려한 입담으로 개그맨 부부의 위엄을 보였다. 김지혜는 과거 '개그콘서트' 출연 시절 빈약한 가슴을 소재로 하는 내용의 '하니 개그'를 다시 한번 선보이기도 했다. 김지혜는 자신의 가슴을 '비트코인', '와이파이'에 비유하며 업그레이드판 '하니 개그'를 보였다. 그는 와이파이처럼 잡히지가 않는다", "비트코인처럼 이름만 있지 본 사람이 없다"고 표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김지혜는 인스타그램에 "가슴이~ 복면가왕이에요. 벗으면 다 놀래요", "가슴이~ 윤종신의 히트곡 '좋니', '좋아'예요. 걘 잘 지내 물어봐 줘"라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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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오늘(31일) 귀국해 모친 장례 치른다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어머니 고(故) 장명자 씨를 모시고 귀국해 장례절차를 밟는다. 31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 본부장은 이날 오후 런던발 아시아나항공편으로 한국으로 돌아온다. 12일 영국에서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어머니와 함께 귀국한다. 박지성 본부장은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고 모친 장례절차를 밟는다. 박지성 본부장의 어머니는 영국 런던에서 교통사고가 났고 치료 도중 상태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부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 영국에서 지내던 박지성 본부장은 지난해 둘째를 갖고 유스전략본부 책임자로 발탁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이에 지난해 12월 잠시 귀국해 업무를 파악하고 다시 런던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박지성 본부장은 모친상에 이어 조모상까지 연이은 비보를 접했다. 박지성 본부장의 친할머니 김매심 씨도 장명자 씨가 숨진 날 경기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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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극장' 네쌍둥이, 한달 분유+기저귀값 '상상초월'

'인간극장' 네쌍둥이 아버지가 부성애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KBS1TV '인간극장'에서는 네쌍둥이 4회가 전파를 탔다. 평균 1.5kg으로 태어난 네쌍둥이는 또래 아기들보다 작은 몸집으로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엄마 보라 씨의 목표 1순위는 네쌍둥이 살찌우기였다. 네쌍둥이는 엄마 마음을 알아주듯이 하루에 분유 한 통을 먹으며 살이 통통하게 올랐다. 네쌍둥이가 커갈수록 엄마 보라 씨와 아빠 형규 씨는 책임감도 무거워졌다. 당장 하루에 들어가는 기저귀 수만 70개였다. 이에 형규 씨는 아끼던 스노보드 장비를 내다 팔았다. 그는 물건을 매입자에게 전해주고 돌아오던 길에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네쌍둥이 한 달 분유, 기저기값 밖에 안 된다"라며 씁쓸해했다. 아내는 "네명 한 달 밥값이나 되는 것이다. 그래도 당신 마음이 좀 그렇겠다"라며 위로했다. 이어 "이제 정말 아빠로서의 모습이 보인다"라며 안타까움의 눈물을 쏟았다. 이후 보라 씨는 네명을 한꺼번에 출산한 탓에 산후통이 왔다. 보라 씨는 꼬리뼈에 끊어질 듯한 통증을 호소했고, 고열에 시달렸다. 형규 씨는 그런 아내를 걱정하며 "첫째 때는 안 그랬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라며 안쓰러운 눈빛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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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아이돌’ 보아, 유영진 SM 서열 1위

가수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 내 서열 3위라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내가 돌아’로 컴백한 보아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MC들은 “이수만 회장님이 보아가 있었기에 지금의 SM이 있을 수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보아는 “감사하게도 지금도 그렇게 말씀을 해주시지만 제 서열은 3위”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보아는 “SM에 H.O.T라는 그룹이 있었기에 제가 데뷔할 수 있었다”라며 “그렇기에 유영진 이사님, 강타 이사님 그다음이 저인 것 같다”라고 서열 3위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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