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의 재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는 카카오미니 재판매와 함께 다양한 기능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6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정보가 업데이트 돼 경기 일정 등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7일에는 택시 호출 기능을 업데이트 해 음성으로 택시를 부를 수 있게 된다.
멜론 정기 결제를 사용하는 이용자는 4만9000원(희망소비자가격에서 58% 할인)에 카카오미니를 구매할 수 있다. 멜론 신규 가입자나 정기 결제를 이용하지 않는 멜론 가입자는 카카오미니와 ‘멜론 스트리밍 클럽‘ 6개월 할인쿠폰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 전원은 카카오미니 전용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1종(라이언, 어피치 중 선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