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단체 응원단을 구성한다.
포스코는 6일 "임직원들의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5000미터 남자스케이트 경기에 임직원과 가족 160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응원단은 7일까지 사내 매체를 통해 지원한 포항, 광양, 서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당첨자는 8일 발표된다.
포스코는 당첨 직원에게 가족 수에 맞춰 인당 2매에서 4매씩 입장권을 지급하고 왕복 버스와 도시락, 응원 도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와는 별도로 포항과 광양 지역 주민을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에 초청해 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