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7일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모범기업을 방문해 격려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안내하는 릴레이 '일자리안정자금 현장홍보'를 이어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홍장관이 최저임금 모범 중소기업 '데브구루', '힐세리온' 두 곳의 현장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2016년부터 2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데브구루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서를 직접 수령해 근로복지공단에 신청·접수를 대행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인 힐세리온을 방문해 청년근로자와 중소기업 취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기업의 인력수급 애로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홍 장관은 이날 “지난 7번의 현장방문을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지원조건을 개선한 것처럼 앞으로도 인정에도 맞고 이치에도 맞는 방법으로 중소기업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