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재이가 음주운전 물의 1년 만에 조심스럽게 복귀를 논의 중이다.
7일 한 언론 매체는 구재이가 OCN '미스트리스'를 통해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미스트리스'는 30대에 접어든 여주인공 4명의 삶과 일,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한가인의 출산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모델로 데뷔한 구재이는 지난 2014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습지생태보고서'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JTBC '라스트',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쌓아왔다.
그러나 지난해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뒤, 패션앤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8' MC에서 하차한 바 있다.
한편 '미스트리스'는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