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도시어부' 방송캡처)
우주소녀 멤버 다영이 낚시 경력 1시간 만에 3짜 감성돔을 낚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우주소녀 다영이 멤버들과 함께 추자도 갯바위에서 감성돔 낚시에 나섰다.
이날 다영은 “추자도에서 7살 때까지 살았고 이모들이 다 해녀다”라며 해녀 이모들이 직접 딴 돌미역으로 소유와 함께 미역국을 끓여 눈길을 끌었다.
추자도의 감성돔 낚시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순탄치 않았다. 하지만 낚시 종료 45분 전, 다영이 3짜 감성돔을 낚으며 추자도 갯바위에 기적을 선사했다. 크기는 무려 34cm. 마이크로닷은 “추자도에서 가장 큰 감성돔이다. 1위다”라고 놀라워했다.
이를 시작으로 추자도에서 한 마리도 낚지 못했던 마이크로닷에게도 입질이 왔고 45cm, 4짜 감성돔을 낚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