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토건, 현대통신•SK텔레콤과 스마트홈 사업협력 MOU체결

입력 2018-02-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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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움 아파트에 스마트홈 시스템 적용

▲사진설명=(왼쪽부터) 현대통신㈜ 박명수 본부장, ㈜동부토건 손정훈 사장, SK텔레콤 조영훈 IOT/DATA 사업부 본부장
중견건설업체 (주)동부토건이 지난달 30일 현대통신(주), SK텔레콤과 스마트홈 공동주택 및 홈 네트워크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분양이 예정된 신만덕 베스티움(BESTIUM), 초량 베스티움을 비롯한 동부토건의 차기 신규 사업장에는 인공지능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홈이란 가전제품, 에너지 소비장치, 보안기기 등을 네트워크와 연결해 스마트폰이나 음성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AI)스피커로 모니터링하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이에 베스티움 입주자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아파트 공용부 및 세대 내부의 빌트인 기기, 각종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정훈 동부토건 사장은 "동부토건의 아파트 브랜드 베스티움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첨단 정보통신이 어우러져 부산 최고의 생활 인프라가 마련된 아파트"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스티움이 추구하는 '최고로 고급스러운 집'에 걸맞도록 입주민을 위한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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