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토크몬')
방송인 현영이 '육아휴직'을 마치고 방송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현영은 12일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 출연했다. 출산 56일 만임에도 현영은 군살 없는 몸매와 콧소리를 과시했다.
김희선은 "이렇게 금방 회복하신 거냐"고 물었고 현영은 "좀 빠르죠"라며 멋쩍게 웃었다.
현영은 "제가 아는 한의사가 추천해 준 방법인데 고기를 매 끼니마다 200g씩 챙겨 먹으면 그 어떤 보약보다 빨리 좋아진다더라"라고 고백했다.
허경환은 "어쩐지 말씀하실 때마다 차돌박이 냄새가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 역시 "차돌박이랑 향수 냄새가 반반 섞여서 이상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56일 된 현영의 둘째 아들 요미(본명 최태혁)도 공개됐다. 강호동은 "아직 56일밖에 안 됐는데 이목구비가 뚜렷하다"며 감탄했다. 특히 현영의 첫째 딸 다은이 작은 동생을 품에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