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테크가 지난해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넥센테크는 14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7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3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4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59% 증가했다.
넥센테크는 생산 공적 최적화 등 내부 프로세스 개선과 자회사 손익 개선을 통해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넥센테크는 지난 17일 제주도에 자회사 엔디엠(NDM)을 설립하고 미국 자율주행 플랫폼 전문 기업인 우모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제주도 및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자율주행 정밀지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