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이 오는 3월 12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빅뱅 태양이 3월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지드래곤이 조용히 들어가고 싶어 하는 것처럼 태양도 그렇게 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태양은 지난 3일 배우 민효린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태양 측은 군 입대를 위해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는다고 밝힌바 있다.
지난 14일에는 지드래곤의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지드래곤이 오는 27일 현역 입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드래곤은 2월 27일부터 강원도의 한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빅뱅의 맏형 탑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이로써 빅뱅은 대성과 승리를 제외한 멤버 모두가 군 복무를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