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마존에 이어 삼성전자도 드론 특허를 출원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이 드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에 퍼스텍이 상승세다.
20일 오후 2시 23분 현재 퍼스텍은 전일대비 13.57% 상승한 40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외신은 삼성전자가 최근 사용자의 얼굴과 눈동자를 인지하고 추적하는 디스플레이 내장형 드론 특허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들어 아마존을 비롯해 삼성전자 등 글로벌 업체들이 드론 사업에 흥미를 갖고 특허를 잇따라 출원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이 날 국방부는 ‘국방개혁2.0’의 핵심과제로 이런 내용의 부대구조 개편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고하자 주식시장에서는 퍼스텍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퍼스텍은 국방부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사단까지 드론봇 부대를 편성하겠다는 발표에 “자회사 유콘시스템이 국방부가 구체적인 계획과 사업을 나설 경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