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서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항공안전체험교실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과 2관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좌석벨트 착용방법 △산소마스크 사용방법 △항공기가 바다 또는 물에 내렸을 때 구명복 사용법 △항공기 비상탈출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제주항공은 4년 연속 국적항공사 대표로 참여해 어린이 대상의 항공안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주항공은 항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항공안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매월 1~2곳의 전국 초·중학교와 청소년단체 및 시설을 찾아 ‘항공안전체험교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광역자치단체를 기준으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적 2만620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