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포스코 등 14개사 다음달 초 정기 주총

입력 2018-02-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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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상장법인 2147개사 중 14개사가 다음달 1일부터 10일 사이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아자동차와 포스코, 현대모비스 등 10곳이 정기 주총을 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삼아제약 등 3곳, 코넥스시장에서는 씨앗 1곳이다. 이 기간 주총이 가장 몰리는 날은 9일로, 11개사가 정기 주총을 개최한다.

앞서 넥센타이어 등 11개사는 이미 2월 중 정기주총을 개최 완료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상장회사의 주주총회 활성화를 위하여 시스템·제도 개선, 홍보활동, 합동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7년 결산법인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이용한 주주 3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 및 추첨을 통한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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