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선화 인스타그램)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근황을 전했다.
한선화는 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선화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3일 첫방이야"라는 손글씨로 '데릴남편 오작두' 시청을 독려했다. 이 밖에 한선화는 '데릴남편 오작두' 스틸컷과 대본 연습 장면을 공개하는 등 '열일'하는 모습을 전했다.
2016년 시크릿을 탈퇴한 한선화는 배우로 전향해 맹활약하고 있다. '광고천재 이태백', '신의 선물-14일', '연애 말고 결혼', '장미빛 연인들' 등으로 연기 이력을 쌓은 한선화는 시크릿 탈퇴 후 '자체발광 오피스', '학교 2017' 주연을 꿰차며 본격적으로 배우 행보를 걷고 있다.
네티즌은 "연기 물오른 듯", "너무 기대된다", "꼬박꼬박 챙겨볼게요", "파이팅", "인형같이 예쁘다", "이제는 완전 배우 다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선화를 응원했다.
한편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장 여성이 오로지 결혼한 여자, 즉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기 위해 데릴 남편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로 유이, 김강우, 정상훈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