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그램그램, 개강 맞은 대학생 타깃 ‘1+1 마케팅’

입력 2018-03-08 10:5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제공=bhc)

꽃피는 3월, 개강과 함께 여러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다. 모임에 빠질 수 없는 메뉴는 바로 고기. 하지만 소고기는 돼지고기에 비해 금액대가 높다는 인식이 있어 등록금과 생활비로 주머니 사정이 빠듯한 대학생들이 선뜻 찾기 어렵다. 부담 없는 비용에 푸짐한 양, 그리고 심리적 만족까지 더한 '가심비' 높은 소고기 전문점이 대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외식 전문기업 bhc가 운영하는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은 가격 거품을 낮추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높인 '원 플러스 원'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문한 만큼 추가로 제공하는 '덤 마케팅'으로 주머니 가벼운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4인분에 4인분을 추가로 주는 '소갈비살 3종 세트'는 그램그램의 시그니처 메뉴로, 다양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인원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갈비살 본연의 맛을 살린 '생갈비살'과 달콤한 양념으로 버무린 '달콤갈비살', 매콤한 맛이 일품인 '매콤갈비살'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등심, LA갈비, 부채살, 안창살, 토시살 등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 중 원하는 부위를 선택할 수 있는 '더줌 세트'는 그램그램의 꾸준한 인기 메뉴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메뉴를 함께 맛볼 수 있어 대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 회식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이밖에 고추장 얼큰찌개, 구수한 꼬막된장찌개 등 식사 메뉴와 백김치말이국수와 같은 입맛 돋우는 사이드 메뉴도 인기다.

그램그램 관계자는 "개강을 맞아 다양한 모임을 갖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달콤매콤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갈비살 3종 세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부담 없는 가격에 여러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원 플러스 원' 마케팅이 트렌드로 떠오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