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비가일 인스타그램)
샘 오취리의 마음을 홀린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비가일은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샘 때문에 아침에 '깜놀'"이라며 벽화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아비가일은 한 손에는 마이크를 들고 다른 손으로 V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었다. 청바지에 캐주얼 차림에도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1987년생인 아비가일은 파라과이 출신으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방영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아비가일은 이화여대 휴학생으로 미모와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비가일은 이후 '그곳에서 살아보기', '멜로디 시즌3', '섬마을 쌤', '헬로 코리아', '구석구석 코리아'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한편 샘 오취리는 7일 방영된 '라디오스타'에서 "아비가일과 썸 탔지만 잘 안됐다"고 폭로해 눈길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