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15일 상장 예정인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6400원(-1.54%)으로 나흘 연속 하락했고, 심사청구 기업인 혈중암세포 분리 분석 배양업체 싸이토젠도 2만3000원(-1.08%)으로 조정받았다.
반면, 어제 코스닥 상장 심사를 청구한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4만7500원(+1.06%)으로 4거래일째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2만5500원(+3.45%)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23만 원(+1.55%)으로 최고가로 올랐으나,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이 8600원(-4.44%)으로 급등 이후 조정 받았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7500원(+5.56%)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고,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도 4만3500원(+2.35%)으로 신고가로 마감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가 7만4500원(+4.20%)으로 최고가 경신을 이어갔으나,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가 1만8250원(-2.67%)으로 최저가로 내렸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도 2550원(-1.92%)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66만5000원(-0.37%)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과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각각 1만7300원(+0.29%), 3만4000원(+0.74%)으로 소폭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