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규 한국도로공사 R&D본부장(오른쪽)이 이완석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산업본부장(왼쪽)과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oT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전기, 수도, 가스 등 공공 서비스에 IoT 기술을 접목한 공공 IoT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도로공사는 IoT 기술을 도로, 비탈면, 교량 등 고속도로 유지관리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공사는 도로 loT 도입 타당성 분석과 인프라 구성방안 등을, 인터넷진흥원은 IoT 보안성 강화를 위한 관련 기술 조사와 인프라 보안점검 및 기기인증 등을 하게 된다.
공사 측은 인터넷진흥원의 인터넷 보안 기술력과 우리 공사의 고속도로 운영관리 노하우를 접목할 경우 신선하고 창의적인 서비스들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두 기관의 합동 연구는 4차 산업혁명으로 도래한 국내 IoT 산업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