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출처=양현석SNS)
양현석이 ‘빅뱅’ 대성의 입대를 응원했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성, 당분간 마지막 통화. 굳이 혼자 가겠다고 부득부득…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금껏 빅뱅으로서 또 대성으로서 활발히 활동해온 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대성만의 유쾌하고 훈훈한 미소가 고스란히 담겨 이목을 끌었다.
또한 양현석은 지드래곤, 태양에 이어 대성의 입대에 맞춰 공개되는 신곡 ‘꽃길’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대성은 이날 오후 2시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이곳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 후 현역 복무한다.
대성의 입대와 함께 이날 오후 6시 빅뱅의 신곡 ‘꽃길’이 공개했다. ‘꽃길’은 2016년 정규 앨범 ‘MADE’ 작업 당시 완성된 곡으로 애초에 입대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으며 팬들을 향한 마음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