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취약 계층 지원ㆍ안전 교육… 10만여 개의 크리넥스 황사 마스크 기부 예정
(사진제공=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최근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미세먼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걱정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걱정 아웃(OUT)’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미세먼지 걱정 아웃(OUT)’ 캠페인은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대응 수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들로 이루어진다.
최근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톨게이트 직원 호흡기 건강 증진 지원 사업을 시작한 유한킴벌리는 앞으로 △미세먼지 대응 실태 조사 △라디오 ‘미세먼지 걱정 아웃(OUT)’ 공익 캠페인 △취약 계층 대상 미세먼지 대응 안전교육 등을 전개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0만 개의 크리넥스 황사 마스크를 미세먼지 취약 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크리넥스 황사 마스크(KF80)’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제품으로 특수 필터가 내장돼 있어 황사와 미세먼지는 물론 대기 먼지 입자 중 크기가 0.6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초미세입자도 80% 이상 차단해 준다. 대형과 소형으로 크기를 구분해 어른과 아이 모두 착용가능하도록 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담당자는 “최근 국민들이 미세먼지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다는 데이터가 발표될 정도로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 대국민 미세먼지 대응 캠페인을 론칭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미세먼지 대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