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이상엽, 전소민 두고 쟁탈전…“날 두고 다투는 경우 처음”

입력 2018-03-25 16:17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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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런닝맨' 공식 SNS)

‘런닝맨’ 유재석과 이상엽이 전소민을 사이에 두고 쟁탈전을 벌였다.

25일 SBS ‘런닝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날 두고 다투는 경우는 처음(전소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소민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유재석과 이상엽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마주 보고 앉아 서로의 뺨을 발로 미는 등 다소 격한 모습을 보이는 두 사람과 이 사이에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전소민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런닝맨 측은 “그런데 의외로 궁금한 이 삼각관계의 결말은?”이라는 글을 덧붙여 궁금증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1탄’이 방송된다. 앞서 ‘커플 결정전’에서 전소민이 이상엽을 부르며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유재석이 ‘전소민 파트너’ 자리에 도전장을 내밀며 불 튀는 쟁탈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4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