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왼), 김명곤(출처=이투데이DB,아리인터웍스)
배우 조한철과 김명곤이 ‘신과 함께’에 대체 투입된다.
27일 ‘신과함께2’ 관계자는 “배우 조한철이 오달수를 대신해 ‘신과함께2’ 판관 역에 캐스팅됐다”라며 “최일화가 맡은 역에는 김명곤이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은 4월부터 들어가며 오달수의 분량만 재촬영하는 것이기에 추가 촬영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달수와 최일화는 최근 있었던 ‘미투’ 폭로에서 성추행 및 성폭행 사실이 드러나며 출연하기로 했던 모든 작품에서 하차했다. 조한철과 김명곤이 대체 투입된 ‘신과함께 2’는 올여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