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내달 2일부터 시작

입력 2018-03-28 14: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스타항공이 다음달 2일부터 삼성역 한국도심공항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1월 한국도심공항과 업무협약(MOU)체결을 통해 입점을 확정하고 탑승수속서비스에 필요한 제반 업무에 대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입점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3개 터미널(서울역, 광명역, 삼성역) 입점을 통해 고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특히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인접해있어 출발 전 쇼핑몰, 카페, 음식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심공항 리무진 탑승 후, 약 65~85분 정도 소요 후 도심공항심사자 전용 출국통로를 이용한 편리한 출국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 입점을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이스타항공 탑승객 전원 인천공항행 리무진 편도 탑승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초과수화물 5kg에 대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또한 해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어뎁터를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