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사명을 ‘넷마블’로 변경하고 AI·VR·AR 등을 신규사업목적에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넷마블은 구로 지밸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변경과 사업목적 추가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넷마블은 사명 변경을 통해 2000년 설립 당시로 돌아감과 동시에 미래 사업 영역을 준비하고 확대할 방침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게임 중심 사업은 유지하되 게임과 접목이 가능한 신기술 등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친화정책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