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포스' 뒷모습만 공개된 최지우 남편은?... '30대 연하남+ IT업 종사자'

입력 2018-04-03 13:13수정 2018-04-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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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지우히메' 최지우(43)의 남편이 30대의 IT업계 종사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깜짝 웨딩 마치를 울린 최지우의 남편은 30대 연하로 IT업계에 몸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는 3월 29일 오후 5시30분 서울 송파구 롯데 시그니엘 호텔 76층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별도의 작은 스튜디오 공간을 예식장으로 꾸며서 '스몰웨딩'으로 진행됐다. 식장에는 총 40석이 마련돼 가족만 참석했다.

최지우는 연예계 지인들에게도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으면서 철통 보안을 유지했으며 소속사에도 결혼식 하루 전 알렸다.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웨딩 사진에는 최지우 본인만 나와 있거나 신랑 뒷모습만 공개돼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훤칠한 키와 듬직해 보이는 뒷모습에 훈남으로 추측될 뿐이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의 남편에 대해 "1년여간 교제한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정보만 공개했다. 이에 한류스타 1세대이자 톱스타 최지우의 남편에 대해 세간의 궁금증이 모아졌다. 특히 최지우의 연애 사실도 알려지지 않았던 터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지우는 3월 31일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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