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대규모 매물이 출회하면서 급락세를 보였다.
6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4.90% 하락한 3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장 초반 대규모 매물이 쏟아지면서 장 초반 주가가 10% 이상 하락, 일시적으로 거래를 제한하는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5차례나 발동됐다. VI는 전날 종가 등과 비교해 10% 이상 주가가 변동하면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하는 제도다.
시장은 전산오류로 배당금이 주식으로 들어가면서 허수 물량 주문이 나간 상황으로 추정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