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꽃동네대학교 ‘경제도서관 만들기’ 후원

입력 2018-04-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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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꽃동네대학교에서 진행된‘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활동에서 한화생명 홍보실 서지훈 상무(왼쪽 5번째), 꽃동네대학교 황선대 총장(왼쪽 4번째) 등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임직원 및 꽃동네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한화금융 계열사와 함께 꽃동네대학교를 찾아 도서관 지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는 라이프플러스 브랜드로 활동하는 한화그룹 금융계열 5개사가 반기별로 연 2회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이 17번째 설립되는 경제도서관이다. 봉사단원 33명은 미리 준비한 추천도서를 전달하고 도서관 리모델링 등 환경정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사회공헌의 미래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활동을 진행했다.

꽃동네대학은 사회복지학 및 간호학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전교생 500명 규모의 4년제 특성화 대학교다. 생명존중과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목표를 가진 학교다. 최규석 한화생명 차장은 “미래의 사회복지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꽃동네대학교를 지원하게 됐다” 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공부해 미래에 더욱 주도적인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이날 도서관 지원 외에도 플라워박스를 직접 제작해 ‘행복의 집’ 노인요양원을 찾아 전달하고 감자밭 갈이를 돕는 등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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