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출처=JTBC ‘아는형님’ 방송캡처)
개그맨 유민상이 ‘모솔’ 논란에 억울한 입장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해 ‘모태 솔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문세윤은 “유민상이 여자친구를 교제하고 뽀뽀를 한 것은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 흔한 사진을 보여준 적이 없다”라며 “SNS로 제보도 받았다. 익명으로 키스한 분은 연락 좀 달라고 했는데 연락이 한 통도 안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민상은 모솔이냐는 물음에 “아니다. 8년 전 3년간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 개그맨 2년 차에 친구들이랑 나이트클럽 가서 부킹해서 3년을 만났다”라며 “수근이도 보지 않았냐. 장흥같이 갔던 그분”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수근은 “그때 그분이냐. 같이 놀았는데도 여자친구인 줄 몰랐다. 나는 와이프랑 갔고 유민상은 그 여자분이랑 와서 같이 놀았다”라며 “손도 잡는 걸 못 봤고 여자 친구라고 소개했다. 진짜 예쁘고 귀여웠다”라고 유민상 교제 목격담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여자친구의 이름이 무어냐고 묻는 질문에 유민상은 “안된다. 결혼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