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측정과 게임을 동시에...야디지코리아, 3D 그래픽 거리측정 골프게임 ‘필드맨’ 출시

입력 2018-04-1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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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시물레이션 게임을 선보여 좋은 반을을 보인 야디지코리아(회장 최영수)가 이번에는 코스에서 3D 그래픽으로 거리 측정까지 할 수 있는 ‘필드맨’을 내놓고 골퍼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게임모드와 필드모드 등 2가지 기능들로 구성돼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 창에서 필드맨을 검색하면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로 볼 수 있다.

게임모드는 국내 유수 스크린골프 제조업체들에게 코스맵 데이터를 제공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스크린골프와 유사한 환경에다 네트워크 게임방식을 적용해 개발했다.

스크린골프보다 더 실전 같은 모바일 시뮬레이션 골프게임은 시간과 장소를 구애 받지 않고 할 수 있다. 혼자도 가능하고 4명까지 다자간 게임도 된다. 방 만들기에 들어가 지인들과 실시간 포인트를 주고받고 네트워크 베틀 존 대전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포인트를 획득하면 수도권 골프장의 무료 라운드권과 각종 골프용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필드모드는 실제 골프장의 다양한 높낮이 코스지형 기반으로 제작돼 휴대폰 GPS로 위치를 추적, 실시간 그린까지 남은 보정거리를 산출해 3D 그래픽 화면으로 홀을 미리 볼 수 있는 필드전용 코스공략 시뮬레이션 골프게임이다.

또한 간편모드로는 휴대폰의 초기화면에서 모바일 네비게이션 처럼 필드에서 라운드하며 실시간

위치에 따라 수평거리와 함께 남은 보정거리를 위젯으로 보여준다.

▲골퍼들이 보다 정확한 샷을 위해 다양한 거리측정기를 이용하고 있다.

우선 20개 골프장만을 탑재 출시했다. 야디지코리아는 전국 250여개 골프장에 대한 정식 코스맵 데이터 제작과 사용 라이선스권을 보유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시간 자동 업그레이드 탑재시킬 예정이다.

최영수 회장은 “회원으로 가입 하면 내기 골프용 포인트까지 무상 지급받는 네트워크 게임모드와 3D 그래픽 거리측정기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필드모드를 각각 1개월씩 무료로 제공한다”며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필드맨으로 다운로드 받으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야디지코리아는 전국 500여개 골프장 코스를 첨단 항공장비와 현장 실측으로 정밀하게 측량해

일러스트 준공도면 급 코스맵 데이터를 구축 서비스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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