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기업 두산엔진이 769억 원 규모의 기타 판매ㆍ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선박용 엔진'이며, 계약 발주처는 '삼성중공업㈜ (Samsung Heavy Industries Co., Ltd.)', 계약 기간은 2018년 4월 17일부터 2020년 10월 23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769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0.0%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18일 9시 17분 현재 두산엔진은 전 거래일 대비 2.56%(140원) 오른 5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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