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화면 캡쳐)
백종원이 또 통했다. 백종원을 메인으로 하는 새로운 먹방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가 최고 시청률 2%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지난 23일 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가 첫방송됐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밤 늦은 시간대에 방영함에도 불구하고 무난한 수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7%, 최고 시청률 2%(닐슨코리아 집계 기준)를 나타냈다. tvN의 주요 타깃인 2040 세대 시청률에서도 전국 최고 1.6%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집밥백선생’ 시리즈로 호흡을 맞춘 박희연 PD와 백종원이 다시 뭉쳤다.
첫 방송에서 백종원은 중국 사천요리 중심지인 청두로 향해 마파두부, 궁보우지딩부터 페이창펀, 쥔뚜궈쿠이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맛봤다. 백종원은 현지에서 맛보는 음식들을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한편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