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범 인스타그램)
입대를 이틀 앞둔 배우 김범이 근황을 전했다.
김범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고맙고 고마운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고마워요"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김범은 26일 특별한 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2년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수행한다.
김범은 현장에서도 소감을 밝히거나 별도로 행사를 갖지 않을 계획이다.
앞서 김범은 건강상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유전적 질병으로 김범은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치료해오고 있다"며 "약물 치료 및 운동을 통해 이를 극복하려 했지만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