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영 영스릴 대표(왼쪽)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오른쪽) [연합뉴스]
고려대는 3일 인촌기념관에서 ‘개교 113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특별공로상 ▲크림슨 어워드(발전공로상) ▲KU Pride Club Award ▲사회봉사상 ▲공로상 ▲석탑강의상/석탑연구상/석탑기술상 ▲교직원 포상 ▲고대가족상 ▲장기근속자 표창 ▲모범지부분회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은 영스틸 최상영 대표이사와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특별공로상은 아주그룹 문규영 회장이 수상했다.
학교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인물의 공로를 기리고자 제정된 크림슨 어워드(발전공로상)의 수상자로는 SK그룹 최태원 회장, 아주그룹 문규영 회장, 고 이동우 교우, 송현그룹 송무현 회장이 선정됐다.
지난해 신설된 KU PRIDE CLUB Award는 고려대의 소액정기기부클럽 KU PRIDE CLUB의 발전 및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한다. 올해의 수상자로는 단체상에 는 여성법조인교우회와 직원 부장협의회가, 개인상에 남명화 전임 여자교우회장과 이정철 시설관리팀 부장이 선정됐다.
사회봉사상에는 고려대 의대 김창덕 교수와 참좋은친구들 손환기 홍보대사(경영전문대학원)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