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G6보다 1100원 저렴
▲LG G7 씽큐 제품사진.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 씽큐’의 국내 출고가가 89만8700원으로 확정됐다.
LG전자와 이동통신 서비스 3사는 LG G7 씽큐의 출고가를 지난해 출시한 G6(89만9800원)보다 낮아진 89만8700원으로 정했다고 9일 밝혔다. G7 씽큐 플러스의 출고가는 97만6800원으로 정해졌다.
LG G7 씽큐는 G6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향상됐지만 가격은 1100원이 내려갔다. 애플, 삼성전자를 필두로 작년부터 스마트폰 신제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볼 때 LG전자의 가격 설정은 파격적이라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LG전자는 11일부터 LG G7 씽큐의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18일 공식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