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복지시설에 맞춤형 보장구 전달

입력 2018-05-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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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이 서울시 용산구 소재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중증장애인용맞춤형 보장구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수도권 및 강원 지역 장애인거주시설 8곳에 맞춤형 휠체어를 포함해 약 5800만 원 상당의 보장구 26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보장구를 전달받은 시설은 서울 영락애니아의집(2대), 쉼터요양원(3대), 승가원장애아동시설(2대), 경기도 여주 라파엘의집(3대), 김포 해맑은마음터(4대), 광주 한사랑마을(5대), 포천 생수의집(1대), 강원도 철원의 문혜장애인요양원(6대) 등이다.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및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안찬율 서울시 장애인 자립지원과장,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을 포함한 시설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매년 맞춤형 휠체어 등의 보장구들을 서울시장애인복지협회가 선정한 시설에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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