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민유라가 겜린과의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피겨스케이팅선수 민유라가 출연해 파트너 겜린과의 부부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민유라는 “제 이름을 검색하면 ‘민유라 겜린 부부’라는 연관 검색어가 함께 뜨는데 절대 아니다”라며 “그냥 배우들이 하듯 무대에서 몰입해 연기하는 것일 뿐”이러고 일축했다.
이어 민유라는 열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썸도 없다. 그저 비스니스 파트너일 뿐”이라며 “한 번도 남자로 보인 적이 없다. 연습 때문에 매일 보니 주말 되면 만나기 싫다”라고 말해 웃음를 안겼다.
그러면서도 민유라는 지난 7월 한국으로 귀화한 겜린에게 “너무 고맙다. 덕분에 경기를 나갈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