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net '프로듀스48')
Mnet 한일합작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프로듀스48'에서 최근 일본 센터를 맡은 걸그룹 HKT48의 미야와키 사쿠라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Mnet '프로듀스48' 홈페이지에 게재된 미야와키 사쿠라의 프로필에 따르면 미야와키 사쿠라는 1998년생으로 6년 11개월 동안의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
최근 올라온 미야와키 사쿠라의 '1분 PR' 자기소개 동영상에서 그는 "전 세계인에게 저를 알게 하고 인생을 바꾸고 싶다"며 "아이돌 활동을 7년째 하고있다. 제가 '프로듀스48'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스스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제 자신에게 자신이 없다. 제 자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AKB48에서 센터를 한 적이 있다. 센터가 될 수 있었던 건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있어서다. 그런 팬 분들이 없는 곳에서 제가 어디까지 통할 수 있는지,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는지 답을 찾기 위해 '프로듀스48'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과 함께 이루고 싶은 꿈이 많이 있다. 앞으로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초 공개된 '프로듀스48' 단체곡 '
내꺼야 (PICK ME)'에서 일본 센터로 무대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국 센터 자리는 애프터스쿨 가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