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눈물의 결혼식을 올린다.
15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 프로그램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출연진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
2015년 '불타는 청춘'에서 재회한 김국진, 강수지는 2016년 8월 열애기사가 터지자 이를 인정했다. 당시 출연진들이 언제부터 사귄 거냐고 질문하자 김국진은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움직였다"며 담담하고 애틋하게 진심을 고백했다. 이에 강수지 또한 "방송에서 보인 국진의 다정함이 십이면, 실제는 천이에요. 그 모습은 아무도 모를거예요"라고 말하며 김국진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 않고 상견례와 혼인신고로 대신한다는 두 사람의 말에 '불청' 출연진들은 '비밀 결혼식'을 준비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선물에 김국진과 강수지는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결혼식은 15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