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배우 이영애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스타투데이는 18일 배우 이영애가 올해 초등학생이 된 아이들 학업을 위해 양평 전원주택에서 한남동으로 거처를 다시 옮겼다고 보도했다.
한남동은 이영애가 신접살림을 차린 곳이다.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정호영 씨와 웨딩 마치를 울린 이영애는 한남동 빌라에서 신혼을 보냈다. 2012년 쌍둥이를 낳으며 경기 양평 문호리에 전원주택을 짓고 이사했다.
이영애는 올해 영화 '나를 찾아줘'로 컴백할 예정이다. '친절한 금자씨' 이후 13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지난해에는 오랜 침묵을 깨고 SBS 드라마 '사임당-빛의 일기'로 1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해당 매체가 전한 이영애의 일상은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보통의 엄마들과 똑같다고. 이영애는 아이들 먹거리를 챙기고 교육에 신경 쓰는 등 엄마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밖에도 이영애는 활발한 기부로 세간의 눈길을 사고 있다. 이영애는 올해에도 3월 강릉 아산 병원에 1억 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강원도 내 소외 이웃을 위해 1억5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4월 저소득층 산모를 우해 서울 제일병원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