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지역에서 창출한 수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사회적 책임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시중은행과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들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약 378억 원의 사회공헌 사업비를 주 영업권역인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집중했다.
부산은행은 시중은행들이 당기순이익 대비 평균 3~6%대를 사회공헌비로 지출하는 것에 비해 4년 평균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사용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남권 지역을 위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장학 사업, 공익사업 등 그 활동 분야와 개별 프로그램 등을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실시해 나가고 있다.
부산은행은 올해 본점 대강당을 고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해 ‘워라밸 컬처 in 부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워라밸 컬처 in 부산’은 부산은행이 서울과 수도권 등에 비해 인프라가 다소 부족한 부산의 문화, 예술을 활성화하고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는 워라밸을 위해 고객, 시민, 직원들을 위해 본점 대강당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4월부터 연중 실시해 나가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부산은행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자 오케스트라 음악회는 물론 영화 상영, 연극 공연,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월 4~8회 유치해 “부산은행 본점에 오면 늘 행복하다”라는 인식과 함께 ‘행복한 금융’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올해는 ‘안전한 부산만들기’라는 스토리텔링형 봉사활동으로 부산지역 총 5000가구의 주택에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를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높인다는 관점에서 지난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기 위해 진행했던 ‘신호등 옐로카펫 만들기’의 2차 사업 성격으로 올해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안전가방 덮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