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태제과)
해태제과는 원물 과육을 사용해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름 제철과일 수박 맛을 그대로 살린 ‘오예스 수박’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여름 시즌에 맞게 8월까지 시즌 한정 제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오예스 수박’은 고창 수박을 모델로 개발했다. 적절한 일교차와 비옥한 황토에서 재배돼 높은 당도와 아삭함으로 최고 수박으로 꼽힌다. 1년여 연구 끝에 수박 원물에서 맛과 향이 수박과 비슷한 시럽 개발에 성공했다.
오리지널 오예스에 비해 수박 시럽 양을 19% 늘려 맛과 향이 진하다. 자일리톨을 넣어 수박의 청량감을 더했다. 천연 치자가 들어간 초록색의 케이크와 빨간 속살까지 맛과 향, 색감까지 수박을 담았다. 냉장고에 10분만 넣어두면 차게 먹어야 제격인 수박 맛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