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장민이 사준 닭갈비의 맛에 스페인 친구들이 흠뻑 빠졌다.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호스트 장민의 '장민투어'가 펼쳐졌다. 장민은 아침 일찍부터 친구들을 깨워 가평으로 향했다. 장민은 가평의 다양한 스포츠 레저를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던 것.
친구들은 아침부터 떠난 탓에 아침을 챙겨먹지 못했고, 금새 배고파했다. 장민은 친구들을 위해 닭갈비 집으로 향했다. 안토니오, 아사엘, 네프탈리는 닭갈비의 등장에 눈을 떼지 못했다.
안토니오는 "등장부터 이미 맛있어 보여"라며 요리되는 닭갈비를 계속 쳐다봤다. 마침내 완성된 닭갈비를 장민의 시범대로 닭갈비를 상추쌈에 싸 먹은 친구들은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친구들은 "이거 하나 더 달라고 해", "와 정말 맛있다", "정말 정말 정말 맛있다", "채소랑 고기랑 모두 다 맛있어"라며 엄청난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민과 친구들은 닭갈비를 먹은 후 남은 양념에 볶은 볶음밥까지 클리어하며 침 고이는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장민은 돌아가신 한국인 아버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친구들 또한 장민의 말에 동의하며 "이제 네가 가족을 지켜야지"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스페인 친구들의 가평 여행이 펼쳐진 이 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닐슨코리아 제공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