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메리츠화재, 장애인·독거노인 등 사연 받아 ‘걱정 해결’

입력 2018-05-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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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2014년부터 소외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 걱정을 덜어주고 행복을 더하는 사회공헌사업인 ‘걱정 해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광역시 남동구청과 함께 걱정해결 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메리츠화재

‘나눔경영’은 메리츠화재의 5대 경영 이념 중 하나다. 그중에서도 어린이나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의 걱정을 해결하는 것이 나눔경영의 핵심이다.

메리츠화재는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창립 90주년이었던 2012년부터 매년 ‘걱정 해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걱정 해결 사업이란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정상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에는 전국에 있는 소외 이웃의 90가지 걱정 사연을 접수 받아 생활비, 교육비 등을 지원해주며 사업을 펼쳐왔다. 2014년부터는 사업을 확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를 위해 지자체와 연계해 협업을 도모하고 있다.

강남구와 서초구부터 시작해 중구, 부천시, 강릉시 등 5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어 후원금을 기부해왔다. 기부금은 지역 저소득 가정 및 소외 이웃의 의료비, 자활훈련비, 교육비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됐다.

이밖에 메리츠화재는 전국 50여 개 복지단체와 연계하여 임직원들이 연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걱정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리츠화재의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고, 참여율 또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메리츠화재 측은 밝혔다.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불치병 어린이를 돕는 ‘나눔펀드’를 운영하는 등 보험의 진정한 가치인 사랑과 나눔을 실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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