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총괄본부장에 임희택 前 CJ프레시웨이 부장

입력 2018-05-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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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택 신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총괄본부장(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기술실용화재단 5대 총괄본부장에 임희택 전 CJ프레시웨이 부장이 선임됐다.

30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따르면 신임 임 본부장은 6월 1일 류갑희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2년간 임기에 들어간다. 임 본부장은 1965년 전남 무안 출신으로 금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CJ프레시웨이 부장과 (사)통일농수산사업단 기술지원팀장 등을 역임했다. 러시아 연해주에 소재한 아그로상생 유기농업연구소 소장을 지내기도 했다. 올해 들어서는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임 본부장은 “재단이 농업기술의 사업화를 담당하는 중요한 조직으로 현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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