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개 작품 출품, 19개 작품 수상작 선정
▲4일 열린 제8회 대학(원)생 인쇄광고·UCC 동영상 공모전’시상식'에서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제8회 대학(원)생 인쇄광고·UCC 동영상 공모전’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중소수출기업 지원, 환율리스크 관리 등 무역보험 관련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엔 총 136개 작품이 출품돼 1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수상자에겐 총 211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공모전은 인쇄광고 부문과 UCC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돼 인쇄광고 부문에서는 ‘악보’를 이용해 무역보험의 역할을 재치있게 표현한 ‘무역의 희망을 여는 1악장(숙명여대 김경연, 이화여대 박휘용, 경희대 강민수)’이 대상(장학금 450만원)을 수상했다.
UCC 부문은 든든한 무역 파트너 이미지를 표현한 ‘함께해요 무역보험(서울예술대 허영주)’가 대상(장학금 600만원)을 받았다.
무보 관계자는 “광고 공모전에서 얻은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무역보험 광고에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많은 기업들이 무역보험 제도를 쉽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무보 공모전 수상작들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ks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