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술녀 SNS)
UFC 선수 김동현이 6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김동현은 앞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10년 동안 많이 헤어지기도 했지만 이번에 너랑 다시 만나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고, 결혼식도 전통 혼례로 하고 싶어"라고 공개 프러포즈하며 오는 9월 28일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 가운데 5일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의 SNS에는 한복 웨딩촬영 중인 김동현과 예비신부의 모습이 포착됐다.
박술녀는 "UFC 한국 최고의 파이터 김동현 선수의 한복 촬영이 있었습니다"라며 "전통을 알고 한복을 사랑하는 두 사람. 9월에 있을 결혼식도 한복을 입고 전통 혼례로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래오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현은 전통 혼례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김동현 옆으로는 아담한 체격에 단아한 미모를 가진 예비신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샀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 2016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8년 전부터 한 여자만 바라보고 있다"고 말하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